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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계경순대국’이 순대국전문점과 뚝배기&짜글이전문점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샵앤샵 매장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오픈한 계경순대국 화곡점은 순댓국전문점, 업계 최초 비벼먹는 뚝배기&짜글이전문점 ‘장도뚝배기’ 메뉴를 모두 선보이고 있다. 해당 지점은 불황에 주목받는 샵앤샵(shop in shop, 숍인숍) 매장인 만큼, 총 1000만원 대의 소자본창업 비용으로 두개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본사 지강에프앤비㈜ 측 설명에 따르면 화곡점 오픈을 위해 총 투자비 900만원, 월세 150~170만원이 투입되었고, 가성비 높은 한식 배달전문점 소자본창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공유주방을 갖춘 화곡점에서는 순대국, 돼지국밥, 해장국, 전골, 국밥, 육개장 등 집밥처럼 따뜻한 국밥전문점 메뉴와 짜글이, 뚝배기와 찌개, 돈까스, 제육볶음, 알탕, 우동 등 한식, 분식 메뉴를 총망라해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혼밥혼술족, 1인가구, 자취생, 소규모 가구, 단체 고객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이는 곧 매장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게 매장 측 설명이다.
공유주방을 통해 1개의 주방에서 2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키오스크 무인화 시스템, 모든 식재료 완제품 공급 시스템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한 점도 특징이다. 순대/돼지국밥전문점 ‘계경순대국’은 키오스크 무인화 시스템을 매장 내에 도입하여 홀 인력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손님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인창업을 계획하는 초보 예비창업자도 무인화 시스템의 경쟁력을 통해 인력 고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순대국, 돼지국밥, 해장국, 전골, 국밥, 육개장 등 전 메뉴의 모든 식재료가 완제품으로 형태로 공급되는 만큼,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이에 그간 다른 업종을 운영해왔던 업종변경(업종전환창업) 가맹점주도 부담 없이 주방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업종변경 및 업종전환창업을 계획하는 경우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 주방설비, 가전제품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식배달창업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창업 상담 및 컨설팅은 계경순대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