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이 '음주운전 NO!, 안전귀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연말 음주 관련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종 모임 등이 많아지는 연말. 들뜬 분위기 탓에 음주 관련 사고들이 잇따른다. 지자체가 특별단속을 실시하지만 음주운전, 음주 후 무단횡단, 숙취 출근길 등 다양한 사고들이 끊임 없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계경순대국은 연말 음주 관련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No!, 안전귀가'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계경순대국 전국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음주 후 대리를 부르는 고객들에 한해서 '계경찰순대 1접시'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메뉴 주문 시 대리를 부르는 의사를 밝히면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해 계경순대국 원종식 이사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연말 회식, 사고 없이 끝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올바른 회식 문화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1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