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iobiz.etnews.com/20160527120048 순대국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이 자사의 순대국창업 절차 및 가맹점창업 지원시스템에 대해 밝혔다.계경순대국의 식당창업 절차는 개설문의와 가맹상담부터 사후관리 및 보수교육까지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다.업체 측 설명에 의하면, 이 10단계 창업 절차 중 희망상권사전예약 단계에는 업체의 독자적인 창업 시스템이 반영되어 있다. 해당 단계는 상권 전문팀의 전국상권 통계조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식당창업자가 희망하는 상권에 우선 입점을 가능토록 한다. 이를 통해 입점 경쟁의 과열을 막아 분쟁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희망상권사전예약 단계를 거친 이후에는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통계적 분석 및 현장 답사를 통해 상권을 세밀히 파악한다. 이어 창업주의 상황 및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점포 개발을 진행한다.가맹점 오픈이 확정된 이후에는 다각도적인 가맹점 교육을 제공하며, 오픈 이후에는 가맹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밀착지원 및 사후관리, 보수교육 등을 지원한다.이 프랜차이즈는 ‘칼과 도마 없는 주방’을 표방하며 순대국밥을 비롯한 전 메뉴를 완제품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한다. 이에 가맹점에서는 요리사 등 전문 주방인력 없이 소비자에게 메뉴를 판매할 수 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음식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가맹점의 전문 주방 인력 수요로 인한 인건비 감소를 위해 구축되었다.한편 계경순대국은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나윤선 기자 (nys@cio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