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310   직장인 5명 중 1명 이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남녀직장인 1239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전체 중 21.5%가 “반드시 창업한다”라고 응답했다. 덧붙여 “상황을 봐서 한다”를 꼽은 응답자는 과반수인 66.1%에 달했다. 이에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도합 87.6%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창업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은 12.4%에 불과했다. 이렇듯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 추세에서, 프랜차이즈를 통해 식당창업을 고려하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외식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 및 수요가 증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위치한 맛집들이 회자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련 전문가들은 사전조사 없이 막연하게 외식 프랜차이즈 선정 후 창업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할 수 있다는 견해이다. 맛집 창업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부합하는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는 것이 창업과 매장 운영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다면 맛집 창업을 위한 외식 프랜차이즈 선별법은 무엇일까? 소자본창업 전문 순대국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 관계자는 “맛집을 꿈꾸며 순대국창업, 국밥전문점 창업 등의 식당창업을 계획할 시, 프랜차이즈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심한 사전 조사 후, 체계적인 기준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해당 순댓국 프랜차이즈 측에 따르면, 순대국맛집과 같은 맛집 식당창업을 위한 외식 프랜차이즈 선정 기준 중 하나로 메뉴를 들 수 있다. 다양한 메뉴를 구비할 경우 보다 폭넓은 고객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점심용 식사메뉴, 저녁용 술안주메뉴, 새벽용 해장메뉴 등 시간대에 따른 메뉴 구성이 이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해당 프랜차이즈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메뉴의 존재 여부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컨대 순대국창업 프랜차이즈의 경우, 순댓국 및 순대국밥의 전문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인지, 매장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는 어떤지 등도 기준이 될 수 있다. 한편 정보를 제공한 계경순대국은 메뉴를 완제품으로 가맹점에 공급해 전문 주방 인력을 줄이는 순대국밥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다. 수익의 70%가량을 마진율로 취하는 것이 가능하고, 한식 특성상 지속적 수요가 발생하는 순대국을 창업아이템으로 상품화시켰다. 해당 순대국프랜차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3시, 본사에서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순대국맛집 및 국밥전문점 소자본창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