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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경순대국 “최신 외식 트렌드 고려해 소자본 배달창업 개시”

관리자 2017-05-18 조회수 5,544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39 문화뉴스]계경순대국이 현 외식 트렌드를 겨냥해 소자본 배달창업을 전면 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보급은 외식 생활의 변화에 약 84.2%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배달앱 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을 통한 주문 매출은 약 2조원을 돌파해 전체 배달 시장 중 약 20%를 차지한다는 한 배달어플 관계자의 말이 이를 뒷받침 한다.  이러한 동향은 기존 피자, 치킨 등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 한식 로컬 브랜드의 매출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식 배달시장 매출은 2011년 1조1백억에서 2016년 약 2조원으로 80%가량 성장한 반면, 치킨시장은 소폭 상승, 피자시장은 매년 20%씩 감소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처럼 전통적인 배달 메뉴인 치킨 및 피자, 중식 등은 시장 포화로 유지이기는 하나, 한식 배달 시장의 경우 성장하고 있어 배달유망업종으로 꼽힌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덧붙여 순대국, 찌개류와 같은 대중적인 메뉴가 유망 메뉴로 언급된다고 한다.  이처럼 배달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최근 배달음식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한식메뉴의 확장과 유명 레스토랑 음식 등으로 메뉴가 다양화, 고급화, 간편화됐기 때문이다. 또 사업주의 경우 전단지를 돌리거나 입소문에 의존했던 기존과 달리 고객 리뷰에 직접 댓글을 달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등 손님들과 소통이 활발해져 충성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매출 향상을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계경순대국은 소자본 배달창업을 개시했다.  계경순대국 1호점인 구월점의 정진국 점주는 "불황을 타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조선시대 이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온 대중적인 음식인 순대국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아직 배달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순대국 브랜드가 없다고 판단해, 해당 프랜차이즈로 시장을 선점하면 유행을 타지 않고 평생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에 12평 규모에 본사시설비, 가맹비 등 2,980만원과 보증금 500만원, 총 투자비 3,480만원으로 매장을 오픈했다"며 "월세 37만원 무권리 매장에서 부부가 운영해 일매출 120만원, 월 1,000만원 수익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2~3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계경순대국 관계자는 "자사는 본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창업비 2,000만원대로 매장을 오픈할 가맹점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8평 이상이면 A급 상권이 아닌 보증금 약 5백만원, 월세 50만원 전후 무권리 동네상권에도 누구나 자사 배달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며 "배달창업을 계획 중인 이들이 한식 메뉴의 시장 경쟁력과 소자본창업 시스템을 확인해본 후, 꼼꼼히 매장 오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 프랜차이즈는 배달전문점 창업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열린 이 이벤트는 창업개설비용 특전 혜택을 1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특전 혜택이 적용될 경우 전문적인 컨설팅과 가맹비, 교육비를 50%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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